한국 수재의연금 모금 전개…17일 SD한인회 긴급이사회
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본국의 수재민들을 돕는 일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다. 한인회는 지난 17일 긴급이사회를 갖고 범커뮤니티적인 수재 의연금 모금 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. 이 자리에서 백황기 회장은 "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"고 말했다. 이사회 직후 백 회장은 1000달러를 쾌척했고 박용석 이사와 장영길 이사가 각각 200달러씩, 그리고 차승신 이사가 100달러를 즉석에서 기부했다. 이번 폭우피해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은 8월15일까지 지속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인회로 연락하면 된다. ▶문의: (858)467-0803연금 긴급이사회 sd한인회 긴급이사회 한국 수재 모금 전개